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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빨간 목도리 두르고 '먹방'…중국인들 악플 쏟아져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카메라 앞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어와 영어로 '용의 해를 맞아 모든 사람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덕담을 보내고 이어서 국수 먹방까지 펼쳤는데요.

그런데 이 영상이 공개되자 중국인들의 악플 세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상을 이유로 지난 4일 메시 선수가 홍콩 경기에 나타나지 않자 홍콩과 중국 팬들이 분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메시가 소속된 인터 마이애미의 공동 구단주인 데이비드 베컴이 성난 민심을 달래려고 새해 인사를 보냈지만 전혀 통하지를 않은 건데요.

이러한 사태의 여파로 다음 달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 두 개 또한 모두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출처 :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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