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정규직 대신 아르바이트만"…2030 사이 프리터족 뜬다

마지막 키워드, '프리터족'입니다.

1990년대 초반 일본에서 정규직 대신 아르바이트로만 생계를 유지하던 청년들에게 붙여졌던 말인데요.

최근 국내에서도 프리터족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최근 한 달 동안 온라인상에서 프리터족 언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5% 뛰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프리터족 자가 진단 테스트'라는 게시물이 여러 차례 공유되며 화제를 모으는가 하면, 유튜브에서는 프리터족의 일상을 다룬 영상에 응원 댓글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과거에는 아르바이트로만 생계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있었죠.

하지만, 최근에는 프리터족을 긍정적으로 보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평생 직장'이라는 의미가 퇴색되면서 젊은 층의 인식도 변화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기사 출처 : 한국경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