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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전설의 딸' 윌로우, 데뷔전에서 펄펄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새 외국인 선수 윌로우는 메이저리그 전설의 투수 랜디 존슨의 딸로 유명한데요.

데뷔전에서 펄펄 날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윌로우는 아버지의 상징, 51번이 달린 분홍색 유니폼을 입고 흥국생명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한국 무대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왼팔로 빅리그를 호령한 아버지처럼 왼손으로 강스파이크를 펑펑 내리꽂았고, 득점에 성공할 때마다 포효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윌로우는 서브에이스도 1개 성공하며 데뷔전에서 17점을 터뜨려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간판스타 김연경도 17점을 올리며 활약한 흥국생명은 도로공사를 3대 0으로 꺾고 후반기를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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