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영남권 5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 4개월 연속 인구가 증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인구 1천67명이 증가해 현재 112만 7천281명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부산은 6천200여 명, 경북은 4천400여 명, 대구는 2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는 대규모 투자유치와 친기업, 일자리 우선 정책이 내·외국인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U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