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촬영한 차량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제보자가 차 세울 곳을 찾는 듯한데요.
그런데 앞서가던 차량 때문에 더 가질 못합니다.
갑자기 통로 가운데 차를 세웠기 때문인데요.
앞서가던 차량 오른쪽 통로에는 안전 고깔이 세워져 있어서 아무래도 비켜 지나가기엔 폭이 좁은 듯하죠.
결국 기다리다 못한 제보자가 빵 하고 경적을 울리는데요.
그러자 해당 차량 운전석에서 한 남성이 내리더니 대뜸 통로에 세워져 있던 안전 고깔을 발로 차서 날립니다.
안전 고깔을 이렇게 치워주네요.
제보자는 문제의 차량을 비켜 지나가면서 자신이 잘못해 놓고 저렇게 성질부리는 게 어디 있냐며 황당해했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운전 실력도 그다지, 인성도 별로" "사람 때문에 흉흉한 세상이라 그냥 피하는 게 상책이다" "고깔콘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쓸모 있는 사람이었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한문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