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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0도' 강추위 체험한다며…쇠기둥에 혀 갖다 댄 남성

기차에서 내린 남성이 후다닥 승강장의 가로등으로 다가가더니 바짝 얼굴을 갖다 댑니다.

그리고는 다급히 역무원에게 손짓을 하는데요.

중국 북부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영하 20도 아래의 강추위를 체험한다고 가로등에 혀를 갖다 댔다가 얼어붙은 건데요.

역무원이 따뜻한 물을 가져다 부어준 덕분에 남성은 간신히 쇠기둥에 붙은 혀를 뗄 수 있었습니다.

이후 남성은 다시 기차에 올라타 여행을 이어갔다는데요.

제대로 혼쭐이 났으니 다신 이러지 않겠죠?

(화면출처 : docnh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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