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 김윤지, 영화 '리프트'로 할리우드 데뷔

NS윤지란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했었던 김윤지 씨가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로 할리우드에 데뷔했습니다.

영화 '리프트'는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막기 위해 고용된 국제 강도단이 비행 중인 항공기에서 강도 작전을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김윤지 씨는 조직 내 브레인 해커 미선을 연기했는데요.

괴짜 같은 면이 있는 캐릭터라, 순간순간 그런 모습을 잘 보여주려 했다고 합니다.

김윤지 씨는 꽤 오랫동안 해외 진출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오디션만 50번 넘게 봤다는데요.

슬럼프도 왔었지만, 좋은 결실이 맺어지니 힘들었던 경험조차 도움이 된다며, 할리우드 진출을 응원해 준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앞으론 액션 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는데요.

얼마든지 기회가 있을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화면출처 : 넷플릭스 코리아, 김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