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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층에서 세계적 스타로…리사, 태국서 영향력 1위 등극

걸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혔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수안두싯 대학교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8.1%의 응답자가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리사를 꼽았습니다.

태국 서민층 출신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리사는 현지에서 국민 영웅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언론 보도와 SNS를 통해 리사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리사가 고향의 길거리 음식 미트볼이 그립다고 말하자 노점상 매출이 급증하는가 하면, 리사가 관광지 아유타야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자 이곳에 방문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태국의 한 매체는 리사에 대해 '태국의 명예로, 역사에 영원히 새겨져야 한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리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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