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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당 대표가 흉기 공격을 받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극단적인 일탈행위입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더라도 폭력은 절대 용납될 수 없습니다.

상대의 부정을 통해서 나의 존재를 확인하는 사회에서는 폭력의 씨앗이 자라납니다.

증오와 폭력이 더 이상 반복되서는 안됩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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