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들 작품 온다…봉준호 신작 '미키17', 오는 3월 개봉

올해도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들이 꽤 많은데요.

그중 봉준호 감독 등 거장들의 작품도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은 오는 3월 개봉합니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쓸었던 '기생충'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인데요.

소설 '미키7'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얼음의 세계인 니플하임을 식민지화하는 임무에 파견된 인조인간 익스펜더블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마크 러팔로, 스티븐 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제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박찬욱 감독이 제작과 각본을 맡은 영화 '전, 란'은 OTT로 공개됩니다.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한 '전, 란'은 뛰어난 검술을 갖춘 노비 천영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인데요.

강동원 씨가 천영을 연기했고, 박정민, 차승원 씨 등이 출연합니다.

(화면출처: Warner Bros.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