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한 건설용 중장비를 그 누구보다 섬세하게 다루는 고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런 건 대체 어떻게 연습한 건가 싶네요.
커다란 중장비를 타고 위풍당당하게 등장하는 남성.
대체 뭘 하려는 건가 했더니 줄 맞춰 선 여성들의 모자를 건드려 휙 벗겨버립니다.
자칫 굴착기 조종을 잘못해 사고로 이어지면 어쩌나 가슴이 절로 조마조마해지는데, 한 치의 오차 없이 모자의 챙 부분만 잡아채는 실력이 정말 놀랍죠.
중국의 중장비 기사입니다.
1분에 모자 15개를 훌렁, 무사히 벗겨내는 데 성공해 이 분야 세계 기록을 세웠는데요.
이것도 모자라 또 다른 도전 무대에선 21초 만에 모자 6개를 훌렁 벗겨내며 명성을 증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