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했던 서산공항의 하늘길이 이르면 2028년 열릴 전망입니다.
충남도는 예타 면제를 위한 재기획 연구용역을 통해 532억이던 사업비를 484억 원으로 줄였다며 계획대로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6년 착공에 들어가 2028년 개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남도와 서산시는 공항이 건설되면 충남 서부와 경기 남부권의 공항 이동시간이 1시간 이내로 짧아지고, 대산항 여객터미널 활성화는 물론 내포태안철도와 충청내륙철도 등 철도망 구축사업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T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