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사진입니다.
햄버거 가운데에 녹색 상추가 큼지막하니 들어가 있지요, 다른 햄버거 가게에서 파는 버거들과 비교하면 조금은 다른 모양인데요.
이 가게는 햄버거 속에 채소를 많이 넣어줬다는 이유로 손님으로부터 '별점 테러'를 당했다고 합니다.
햄버거를 시켜 먹은 손님이 리뷰를 통해 "협력업체 직원들을 위해 15개를 주문했는데 이렇게 채소가 큰 햄버거는 처음 본다"며 별점 2점을 남겼다는 겁니다.
이에 햄버거 가게 사장은 채소가 듬뿍 있었으면 좋겠다는 손님들의 요청 사항이 많아 다른 가게에 비해 채소를 많이 넣는 편이라며, 이윤을 버리고 재료를 더 푸짐하게 드리기 위해 노력한다고 답을 달았는데요.
누리꾼들은 "주고도 욕먹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 "채소 많으면 좋은데 모양이 저러니까 문제", "딴 가게는 어떻게 만드나 공부 안 하고 개업한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