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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 가도 못하던 고양이…구조하려 하자 거침없이 '폴짝'

서양 속담에 고양이 목숨은 9개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 말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한 고양이가 캐나다에서 포착됐습니다.

전력회사에서 나온 한 남성이 전신주를 기어오르고 있습니다.

상당한 높이인데요.

긴급 수리 작업이라도 하는가 싶었지만 사실은 고양이를 구하려고 나선 겁니다.

캐나다 뉴펀들랜드에서 촬영한 영상인데요.

고양이 한 마리가 집에서 탈출해 전신주 꼭대기에 오르더니 2시간 동안 오도 가도 못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놀라지 않게 조심조심 도와주려고 다가가는데요, 거침없이 점프하는 고양이.

이를 어쩌죠?

다행히 고양이는 덤불로 떨어져 다치진 않았습니다.

이후 무사히 주인 품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Alice Re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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