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공식화…신청서 제출

울산시가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위해 산림청에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관련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시는 국제정원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치고 국제행사 정부 승인 신청서를 산림청에 제출했으며, 산림청은 이달 달까지 기획재정부에 자료를 넘겨 내년 7월쯤 사업을 승인받겠다는 계획입니다.

시는 태화강국가정원과 삼산·여천 매립장 일원을 개최 장소로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 승인과는 별개로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 유치 활동도 병행해 내년 9월 폴란드 총회에서 박람회 유치를 승인받겠다는 목표입니다.

U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