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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회식은 1시간만 간단하게…와인바 원합니다"

모임이 많은 연말을 맞아서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 태어난 이른바 Z세대를 대상으로 회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AI 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Z세대 취준생 2천6백여 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Z세대는 회식을 싫어할 것이라는 관념과 다르게 '좋지도 싫지도 않다'고 답한 인원이 44%로 가장 많았습니다.

Z세대가 선호하는 회식 유형 1위는 '점심이나 저녁에 딱 1시간만 진행하는 간단한 회식'이었는데요.

이어 '맞춤 차림, 와인바 등 맛집 회식'과 '자율 참석 회식'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술 없는 회식이나 영화 관람 등 이색 회식 등이 있었는데요.

반면 최악의 회식으로는 '술을 과하게 권하는 회식'이 34%로 1위에 올랐고, 차 끊길 때까지 이어지는 회식이나 잔소리, 사생활 등 불편한 이야기 가득한 회식, 전원이 강제 참석해야 하는 회식 등도 뒤를 이었습니다.

Z세대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회식 주기는 '분기에 1회'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반면 '매주 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한 인원도 약 2% 정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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