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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전국 최초로 장례식장서 일회용품 퇴출시킨다

내년부터 춘천 시내 모든 장례식장에서 일회용품이 퇴출되고, 다회용기가 사용됩니다.

지역 내 모든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것은 전국에서 춘천시가 처음입니다.

춘천시는 오늘(4일) 춘천시청에서 지역 내 장례식장 4곳을 비롯해 춘천환경운동연합 등 관계기관과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춘천시는 이달 말까지 사업비 2억 9천만 원을 투입해 다회용기를 제작하고 이를 지역 장례식장에 지원하게 됩니다.

또 보조사업자를 통해 장례식장에서 사용된 다회용기를 수거, 세척, 재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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