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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현, 희소 암 투병 사실 고백…"10시간 걸쳐 대수술"

그룹 인피니트의 남우현 씨가 지난 4월 희소 암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어제(28일) 발매된 솔로 앨범에 자신의 이런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우현 씨는 최근 첫 솔로 정규 앨범 '화이트리'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올해 초 기스트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스트암은 위장관 근육층에 암이 생기는 희귀 질환인데요.

10시간의 대수술을 받은 남우현 씨는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회복하는 동안 많은 생각을 했고, 그만큼 성숙해진 것 같다는데요.

솔로 앨범 '화이트리'가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내놓는 앨범인 만큼, 밝은 곡으로 채워 희망을 전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특히 수록곡 '아이 윌 비 올라이트'를 추천했는데요.

몸 상태 탓에 노래를 그만해야 하나 고민하던 시기에 느낀 감정을 담았다며, 누군가 격려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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