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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인구 순유출 1만 2천 명 넘어…대부분 20∼30대

올해 광주와 전·남북 등 호남지역에서 빠져나간 인구가 1만 2천여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역경제 동향에서 올해 3분까지 호남권 순유출은 1만 2천300여 명으로, 지역별로는 광주가 6천400여 명, 전북 3천700여 명, 전남 2천400여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올해 480여 명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떠난 인구의 대부분은 20·30대로, 직장과 교육을 위해 서울 등 수도권으로 간 것으로 분석됩니다.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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