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병만 씨가 결혼 12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어제(22일) 소속사는 김병만 씨가 10년 넘게 별거 상태였다면서, 최근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병만 씨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경기도 양주에서 놀이문화공간을 운영 중이라며,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나무를 깎아 공예 소품과 놀이기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나무를 깎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많은 고민이 사라진 기분이라는데요.
앞으론 어린이 숲도 만들어보고 싶다며, 자신의 생각과 취미가 녹아있는 자신의 길을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