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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로 등장한 블랙핑크…버킹엄궁 만찬 행사 참석

소속사와 재계약을 논의 중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오랜만에 완전체로 공식 석상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블랙핑크는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런던 버킹엄궁에서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문 기념 만찬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각자 다른 매력의 드레스를 입고 만찬 자리로 향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는데요.

이날 찰스 3세 국왕은 블랙핑크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홍보대사를 맡았던 걸 언급하면서, 멤버 각각의 이름을 부르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 이후 두 달 만입니다.

재계약 이슈 속 오랜만에 뭉친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는데요.

재계약과 관련해 소속사는 여전히 협의 중이란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들은 다음 날 버킹엄궁에서 열린 문화예술인 격려 행사에서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대영제국훈장을 받았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윤니크 대통령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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