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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7층짜리 건물 '와르르'…아수라장 속 주민 대피 소동

중국 장시성 푸저우시의 한 마을입니다.

갑자기 굉음과 함께 뿌연 먼지가 일더니 주민들이 기겁하고 대피하는데요.

주변에 있던 7층짜리 건물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아수라장이 된 겁니다.

이 사고는 지난 19일에 발생했는데요.

다행히 당시 해당 건물에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추가 붕괴 위험이 있어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무너져 내린 건물은 1993년에 지어졌는데, 이미 작년 5월 정부로부터 건물 노후가 심각하다며 안전 경고를 받았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docnh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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