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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콕' 피하려 그랬나…"쏠림 주차 해놓고 연락처도 안 남겨"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선 넘은 진상 주차'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습적으로 쏠림 주차를 하는 차량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진에는 동일한 차량으로 보이는 검정색 고급 외제 차가 주차돼 있었는데요.

이른바 문콕이라고, 차 문을 열 때 옆 차량의 문을 긁거나 찍는 일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모두 주차선을 넘어 세워져 있었습니다.

무개념 진상 주차

다른 차량과 사이드미러가 닿을 정도로 바짝 붙여 세워둔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또 다른 사진에서는 SUV 차량 바로 옆 칸에 멀찍이 떨어져 주차를 해놓는 바람에 반대쪽 부분의 주차선을 넘었고, 이에 다른 차량은 해당 칸에 주차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무개념 진상 주차

글쓴이는 해당 운전자가 주차를 이렇게 해놓고도 차에 연락처 하나 남겨놓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히려 공간이 넓을수록 확 열다 더 크게 찍힌다.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네" "와이퍼에 쪽지 하나 써서 올려놔라" "차에 연락처 없으면 벌금 부과하는 법은 못 만드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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