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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중 갑자기 '펑'…일행 풍선에 라이터 갖다댄 여성 "장난이었다"

중국 충칭시의 한 식당에서 폭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시뻘건 불길이 치솟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죠.

사건의 전모를 알면 황당한데요.

식사하던 손님이 갑자기 일어나더니 일행이 든 풍선에 라이터를 갖다 댄 겁니다.

장난으로 그랬다는데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죠.

영화 같은 폭발에도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식당 안에 있던 다른 손님들은 이들이 풍선 폭발 직전 말다툼을 했다며 고의성이 다분한 사고라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docnh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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