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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체모 "중량 미달로 감정불가" 판정

경찰이 마약 혐의로 수사 중인 배우 이선균 씨의 다리털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맡겼지만, 중량 미달로 감정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앞서 이 씨는 소변 간이 시약 검사에 이어 모발 등을 채취해 진행한 정밀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이 씨를 다시 조사할 때 다리털을 다시 채취해 추가 감정을 의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이 이번 수사에서 뚜렷한 물증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명확한 증거 없이 무리한 수사를 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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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인력 감축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오는 22일 2차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특히 정년퇴직 인력에 따른 현장 안전 공백이 우려된다며 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이번에는 무기한 파업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지하철 노사가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면서, 다시 한번 교통대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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