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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허공에 띄운 채…운전 고수가 외길서 비켜주는 방법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던가요.

양방향 통행이 안 되는 좁은 외길에서 다른 차와 딱 마주치는 것만큼 곤란한 상황도 없는데요.

여기 그러거나 말거나 전혀 문제없다는 '운전의 고수'가 있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그냥 못 가겠네요.

차가 딱 한 대만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좁으니 누군가는 후진으로 양보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금 차를 어쩌려는 거죠? 후진하는가 싶더니 바퀴를 허공에 띄운 채 걸쳐놓고는 상대방 차보고 지나가라고 하는데요.

설마 이렇게 비켜주는 건가요?

종이 한 장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상대방 운전자도 보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중국의 운전 고수인데요.

그 어떤 좁은 길, 어떤 불리한 상황에서도 차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신기에 가까운 주행 기술을 선보이기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차를 이렇게나 섬세하게 다루다니 대체 얼마나 연습하면 이 정도 경지에 오르는 걸까요? 묘기가 따로 없는 운전 실력, 정말 부럽네요.

(화면출처 : bilibil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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