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에게 무료로 햄버거를 제공한 이후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아랍권 국가를 중심으로 맥도날드 불매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차에서 뭔가 수상한 통을 갖고 내리더니 맥도날드 매장 안에 내려놓습니다.
황당하게도 안에는 생쥐들이 가득했는데요.
팔레스테인 지지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영국 버밍엄에서 저지른 행동입니다.
남성이 매장에 풀어놓은 생쥐들은 팔레스타인 국기에 든 색깔인 빨간, 하양, 초록색으로 스프레이칠까지 돼있었는데요.
햄버거를 먹으려던 손님들은 난데없는 생쥐 출현에 기겁했고 매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경찰이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남성을 조사하고 있는데요.
이런 황당한 사건이 일어난 게 이 지역 맥도날드 매장에서만 벌써 2번째라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vot_tak_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