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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럼피스킨병 차단 총력…가축시장 11곳 폐쇄

충청권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럼피스킨병의 도내 유입을 막기 위해 전라북도가 차단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북도는 가축시장 11곳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비 2억 원을 투입해 축협과 공동방제 소독 차량을 가동해서 축산농가의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도내 9천651개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전화 확인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의심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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