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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유명배우, 강남 유흥업소서 '마약 투약' 의혹 내사

경찰이 40대 유명 배우의 마약 투약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배우 A 씨 등 8명을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올해 서울 강남 유흥업소와 주거지 등에서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연예인 지망생이나 유흥업계 관계자 등 A 씨의 지인들도 포함이 됐고요.

마약 전과가 있는 이들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유흥업소 마약 유통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연예인이 마약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일부 입건된 사람이 있지만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A 씨, 국내 드라마와 영화에 주연급으로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명 배우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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