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맑고 일교차 10도 이상…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함이 더해가고 있습니다.

어제(17일)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는 기온이 다소 기온이 오르겠지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기온보다 낮겠고요.

목요일 비구름이 한차례 지난 뒤로는 날이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아침과는 달리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21도 순천은 24도까지 오르면서 온화할 텐데요.

아침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관리에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하늘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 끼는 곳이 있겠고요.

또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만큼 안전사고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태백의 기온 3도, 대전 8도에서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홍성의 기온 22도, 부산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