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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때 이른 반짝 추위…파주 · 제천 5도 안팎까지 '뚝'

<앵커>

옷차림과 건강 관리 꼭 신경 쓰셔야 하는 금요일입니다. 때 이른 아침 추위가 이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게는 10도 넘게 벌어지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경기 북부를 비롯해 강원과 충북, 경북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뚝 떨어질 걸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립니다.

임은진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오늘(6일) 아침도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내륙 많은 지역으로 어제보다 기온이 낮아진 곳들이 많은데요.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은 10.6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한 정도지만, 파주와 제천은 5도 안팎까지 떨어져 추운 곳들이 있습니다.

또 강원 내륙과 높은 산지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끼는 곳 있겠으니까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낮부터는 차츰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 22도로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고 한글날 연휴로 이어지는 주말 동안에도 이맘때 가을 기온이 예상됩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이 다소 많이 지나겠고요.

해안가로는 높은 너울을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기온을 보시면 청주 11.1도, 대전 9.9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22도로 예상돼 일교차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 강원 영동과 전남 남해안, 제주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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