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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채만 한 흙빛 파도 덮치는데…빼곡히 서있다 '발라당'

길고 거대한 파도가 빠른 속도로 달려옵니다.

이 장관을 보려고 사람들이 많이 모였는데요. 그런데 너무 가까운 것 아닌가요?

어째 불안하다 싶더니 거센 물살이 덮치는 바람에 사람들이 쓰러지고 맙니다.

중국 저장성 하이닝 시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생생지구촌 02. 밀물 구경

올해도 음력 8월 15일을 전후해 발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수 해일을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몰렸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여전히 미흡한 안전 대책!

거대한 파도로 난간 일부가 파손되면서 십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좁은 강 입구를 통과하며 속도가 빨라진 바닷물은 종종 쓰나미급으로 몰아치면서 인명피해로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웅장한 자연현상을 생생히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보다 촘촘한 안전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화면 출처 : docb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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