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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새 앨범, 이슬람 경전 유사 논란…"초판 7만 장 전량 폐기"

다음 달 발매되는 그룹 킹덤의 7번째 미니앨범 표지가 이슬람 경전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킹덤 측은 앨범 초판을 모두 폐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킹덤의 새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파트7. JAHAN' 표지입니다.

이 디자인이 공개되자, 해외 팬들 사이에서 이슬람 경전인 쿠란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이들은 무슬림에게 신성한 경전인 쿠란을 상업적인 앨범 표지 이미지로 쓰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킹덤의 소속사는 즉각 사과에 나섰는데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회사의 무지와 부주의로 발생한 일이라며, 7만 장의 앨범 초판을 모두 폐기하고 다시 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GF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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