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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통 벗고 엎치락뒤치락…승객들 환호 받은 남성들, 왜

시속 285km에 달하는 일본의 고속열차, 신칸센 안에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말리기는커녕 다들 구경만 했다는데요, 무슨 일이었을까요?

옷을 제대로 안 입었네요.

얼핏 봐도 덩치가 보통 아닌 남성들이 맞붙었습니다.

일본 도쿄역을 출발해 빠르게 달리는 신칸센 열차 안에서 엎치락뒤치락 싸움을 벌이는데요.

그런데 주변 사람 누구 하나 말리지 않고, 오히려 흥미진진하게 구경합니다.

사실 이 남성들은 전문 프로레슬러입니다.

원래 시장이나 도심 거리, 계곡 등 정해진 경기장을 벗어나 공연 같은 승부를 선보이기로 유명하다는데요.

이번엔 달리는 신칸센 열차 안을 경기장 삼아 목적지인 나고야역에 도착할 때까지 한판 대결을 펼친 거라고 하네요.

이런 시도는 이들도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Global Elit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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