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가보시죠.
물난리 속에서 오도 가도 못하고 있는 한 차량으로 경찰들이 접근하는데요.
거리 한복판에서 침수차에 갇혀 발이 묶인 운전자를 구조하려고 나선 겁니다.
문이 도저히 열리지 않아 결국 유리창을 박살내고 간신히 운전자를 끌어내는데요.
다행히 운전자는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은 상태였고 이 아찔했던 상황은 경찰의 보디캠에 생생히 담겼습니다.
애틀랜타는 최근 이례적인 폭우로 침수와 정전 등의 큰 피해가 발생하면서 비상이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