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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상습 마약 투약' 작곡가 돈스파이크 징역 2년 확정

대법원은 대량의 마약을 소지하고 상습 투약해 온 혐의로 기소된 작곡가 돈스파이크에게 원심대로 징역 2년을 확정했습니다.

돈스파이크는 재작년 12월부터 아홉 차례에 걸쳐 필로폰 4천500만 원어치를 사들인 뒤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에게 일곱 차례 마약을 건네고 670명 가까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을 갖고 있던 혐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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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찰청은 새벽 시간에 떼 지어 곡예 운전을 하고 순찰차에 폭죽을 쏘는 등 난폭운전을 일삼은 혐의로 10대 A 군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군 등은 지난 2월 새벽 진주시 도심에서 무리 지어 오토바이를 몰면서 곡예 운전과 역주행 등을 일삼으며 120차례 이상 교통법규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신고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향해 폭죽을 쏘는 등 공권력을 조롱하는 행동도 보였습니다.

동네 선후배나 친구 사이인 일당들은, 단순한 호기심에 이런 짓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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