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아르헨티나의 한 축구장입니다.
그런데 경기 대신 화재 진압으로 다들 정신이 없네요.
선수, 심판, 관중 가릴 것 없이 경기장으로 뛰어들어 시뻘겋게 번지는 불길을 잡느라 분투합니다.
일부 과격팬이 경기장으로 불꽃을 던졌는데, 하필 이게 응원 깃발에 옮겨 붙으면서 순식간에 화재 사고로 이어졌다고 하네요.
불꽃슛이 보고 싶지 누가 진짜 불로 난리난 걸 보고 싶을까요.
천만다행으로 인명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하면서 경기 또한 다시 열렸다는데요.
이만해서 다행이기는 한데 도를 넘는 과격팬은 정말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DiarioRioNeg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