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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 낚시 중개 업체 대표 '출국금지'

보령에서 주꾸미 선상낚시를 중개하다 예약금 수십억 원을 챙겨 잠적한 업체 대표 A 씨에 대해 경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보령경찰서는 A 씨가 해외로 도피한 건 아니며 접수된 고소장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A 씨는 오늘(6일) 오전 SNS에 자신이 예약금을 가져가지 않았으며 직원들의 급여도 밀린 적이 없다는 해명문을 올렸다가 오후 중 삭제했습니다.

T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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