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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뛰어간 경찰, 허겁지겁 찾은 '이것'…시민 살렸다

SNS를 통해 오늘(6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일분일초가 급한 상황에서 응급처치는 환자의 생사를 좌우하는데요.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경찰의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경찰이 알사탕을 애타게 찾은 이유'입니다.

경찰이 마트로 뛰어 들어와서는 허겁지겁 알사탕을 찾기 시작합니다.

경남 창원시 마산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응금 상황서 알사탕으로 시민 살린 경찰관

60대 남성이 술에 취해 쓰러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는데, 남성의 상태가 뭔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한 겁니다.

경찰은 단순 주취가 아니라 저혈당 쇼크로 의식이 저하됐다고 추정하고 119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는데요.

즉시 응급처치할 포도당이 없는 상황에서 대체할 당분을 구하기 위해 근처 마트로 달려간 겁니다.

재빨리 알사탕을 사 온 경찰은 즉시 남성에게 먹여 응급처치를 했고, 그렇게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남성은 지금은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응금 상황서 알사탕으로 시민 살린 경찰관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경찰은 알고 보면 만능 해결사인 듯", "역시 경찰의 능력은 긴급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시민의 영웅들,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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