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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소속사 못 떠난다…"'탬퍼링' 세력 형사고소"

법원이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멤버들이 소속사에 남게 된 건데요.

법원은 정산 의무 불이행과 건강관리 의무 위반 등 멤버들이 계약 해지 사유로 든 3가지를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어제(28일) 멤버들의 법률 대리인은 심문 재개 신청서를 내며 정식 재판을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고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는 답답한 마음이 조금은 가신 기분이라는데요.

이어 전속계약 만료 전 멤버들을 빼가는 이른바 '탬퍼링' 세력에 대한 증거가 많다며, 외주용역사 안성일 대표 등에 대한 고소 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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