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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뻗더니 머리채를 '확'…팬에게 봉변당한 BTS 뷔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도쿄 갔다가 머리채 잡힌 BTS 뷔'입니다.

방탄소년단 BTS의 멤버 뷔를 코앞에서 보려고 팬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습니다.

뷔는 이틀 전 한 명품브랜드의 매장 행사를 위해 4년 만에 일본 도쿄를 방문했는데요.

그런데 팬들에게 손 인사와 미소로 화답하며 차로 이동하던 중 그만 한 팬에게 머리채가 잡히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도쿄에서 머리채 잡힌 BTS 뷔

많은 스태프들이 팬들의 접근을 저지하고 있었지만, 갑자기 뻗어오는 손을 미처 막지 못한 건데요.

해당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타고 널리 퍼져 나갔고, 현지에서는 언제부터 일본 사람들이 이렇게 추락했냐며 비판하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뷔를 애칭인 '테테'라고 부르며 일본 방문이 나쁜 기억으로 남게 된 것에 대해 대신 사과하는 팬들도 있었는데요.

누리꾼들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존중해야지, 다치면 어쩌려고" "누가 일본 팬 문화는 얌전하다 했는가, 완전 헛소리" "수준 이하 팬 매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때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kdora_life24·jungkook_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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