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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리그 찾은 메이저리거, '동심 만끽'

미국에서는 리틀야구 월드시리즈가 개막했는데요, 어린이들의 야구장에 메이저리거들이 찾아 이색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해마다 리틀리그 월드시리즈가 열리는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인데요.

어제(21일)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와 워싱턴 구단이 이곳에서 대회 개막을 축하하는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클래식' 경기를 펼쳤습니다.

식전 행사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언덕에서 썰매도 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든 메이저리거들, 경기에서는 이색적인 도구로 어린이 선수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연필 모양의 배트, 파란 크레용 모양의 배트, 형광펜 색깔의 스파이크도 등장했네요.

경기가 끝난 뒤에는 리틀 야구의 전통대로 두 팀 선수들이 모두 도열해 악수와 포옹으로 우정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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