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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10년 전 감성 그대로…신곡 '러브 리' 공개

남매 듀오 악뮤가 데뷔 초 선보였던 풋풋하고 발랄한 감성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롯이 대중이 원하는 음악을 만들어 선물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신곡 '러브 리'는 구애의 메시지를 유쾌하게 담은 사랑 노래입니다.

데뷔곡 '200%'가 청포도 맛 아이스크림이었다면, '러브 리'는 딸기 맛의 상큼한 아이스크림이라는데요.

데뷔 초 악뮤는 재치 있는 노랫말과 통통 튀는 멜로디로 사랑받았죠.

이후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왔는데요.

이찬혁 씨는 '내 위주로 실험적 음악을 많이 하다 보니 동생 수현이가 이전보다 음악을 덜 즐기게 됐다며, 이번엔 많은 걸 내려놓고 재미있게만 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감성은 10년 전 그대로지만, 음악적으론 더 성숙해졌다는데요.

사람들이 뭘 원하고 좋아하는지 생각하면서 만들어, 이전보다 더 프로답고 성숙한 노래가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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