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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처럼 잔다?…피로·수면 부족 타파용 '서서 자는 캡슐'

월요병 너무 싫죠? 벌써 피곤한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만성 피로와 수면 부족에 지친 현대인들 위해서 기상천외한 발명품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일하다 말고 어디 가는 걸까요?

사무실 한쪽에 희한하게 생긴 게 놓여있는데요.

안으로 들어가는데, 일본에서 개발한 이른바 '서서 자는 캡슐'입니다.

서서 자는 기린의 모습에서 착안한 이 제품은, 공중전화 부스처럼 생긴 내부에 머리와 엉덩이, 정강이와 발바닥 등 신체 중 네 곳을 지탱할 수 있는 지지대가 설치돼 있는데요.

몸을 기대서 잠을 청하면 잠시나마 꿀 같은 낮잠을 잘 수 있다고 하네요.

낮잠을 자면 피로와 집중력을 회복시켜 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준다고 하죠.

서 있는 상태에서도 이런 낮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유효한 수면'의 형태가 30분 이상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러고 자면 깊게 잠이 들진 않아서 금세 업무 복귀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koyoju-plywood-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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