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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골' 메시, 꼴찌 팀을 우승으로

리오넬 메시가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7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마이애미를 컵대회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전반 23분 메시의 선제골은 말 그대로 '예술'이었습니다.

가볍게 1명 제치고 밀집 수비 틈으로 강력한 중거리 슛을 골문 구석에 찔렀습니다.

이적 후 7경기 연속 골이자 10번째 골입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26분에는 메시의 강슛이 골대 맞고 나왔습니다.

메시는 승부차기에서도 첫 키커로 나서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11번째 키커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마이애미가 승리했습니다.

득점왕과 MVP를 차지한 메시는 정규리그 최하위 마이애미에 사상 첫 우승컵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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