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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자비로 '밀수' 화면해설 상영회에 시각장애인 초대

배우 박정민 씨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밀수'의 화면해설 버전 상영회를 열어 시각장애인들과 보호자 등 1백여 명을 초대했습니다.

박정민 씨는 오는 17일 열리는 상영회를 위해 자비로 영화관을 빌리고 행사 진행비도 기부했습니다.

이번 상영회는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화면 해설과 소리를 적은 자막 해설이 함께 제공되는데요.

한국장애인재단 측은 박정민 씨가 먼저 상영회에 초대하고 싶단 뜻을 밝혔다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박정민 씨는 그동안 화면해설 영화에 내레이션으로 재능기부를 하고,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낭독 봉사자로 활약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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