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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데뷔 7주년, YG와 전속계약 마무리?…"논의 중"

걸그룹 블랙핑크가 어제(8일) 데뷔 7주년을 맞았습니다.

동시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7년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날이기도 했는데요.

YG는 재계약 여부에 '여전히 논의 중'이라는 입장입니다.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여러 히트곡을 내놓으며 케이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죠.

정규 2집으로 케이팝 걸그룹 최초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가 하면, 미국 대표 음악 축제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는 등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어제 멤버들은 '항상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팬들과 함께할 앞으로의 나날들이 더 기다려진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블랙핑크와 YG의 재계약 여부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초미의 관심사인데요.

이적설이나 해외 에이전시 계약설 등 다양한 추측이 나왔지만, YG는 여전히 논의 중이라며, 언제 확정돼 발표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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