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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물살 가르며 '고난도 묘기'…윙포일 열전

태풍 카눈이 밀어낸 무더위 때문에 다음 주도 푹푹 찐다는 예보가 나오는 가운데, 눈이라도 시원해지는 현장 준비해 봤습니다.

바로 만나보시죠.

스페인 휴양지 그란 카나리아섬에서 포착된 윙포일 현장입니다.

수면과 허공을 오가며 바람과 물살을 가르는 모습이 자유로운 한 마리의 물새가 따로 없는 것 같죠?

여기에 고난도 묘기까지 쏟아냅니다.

스페인과 스위스 등에서는 해마다 윙포일 월드컵 대회까지 열리고 있다는데요.

윙포일은 연을 이용하는 카이트서핑이나 윈드서핑보다 작은 바람으로도, 그리고 일반적인 서핑보드보다 작은 파도로도 훨씬 빠른 속력과 자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마치 구름 위에 있는 느낌이라는데, 새로운 수상 레포츠 경험을 원하셨다면 올여름은 이 윙포일이 딱일 것 같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GWA Wingfoil World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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