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콜로라도의 악어 농장으로 가보시죠.
한 남성이 날고기를 들고 악어 앞에 섰는데요.
먹이를 던져주려고 악어가 입 벌리는 순간을 살피고 있는데, 주려다가 그만 실수로 넘어지고 맙니다.
그러다, 이때다 싶었을까요? 갑자기 갑자기 악어가 달려드는데요.
자칫 다리가 물릴 뻔한 순간, 천만다행으로 주변에 있던 동료가 악어를 저지하면서 사고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돌변해 위협적인 모습을 선보였던 이 악어는 몸무게가 270kg, 길이는 무려 3.6m나 됐는데요.
평소에는 농장을 찾는 관객들 앞에서 직원들과 꽤나 호흡을 맞춰준다는데, 역시 포식자의 본능은 만만히 볼 게 아니었던 것 같네요.
(화면 출처 : 페이스북 Colorado Gator F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