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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황금 세대'…AG 기대감 '쑥쑥'

수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황선우를 비롯한 이른바 '황금 세대'가 경쟁력을 입증하며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두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를 비롯해, 22살 동갑내기 김우민과 이호준 등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인한 수영 대표팀이 밝은 얼굴로 돌아왔습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대한민국 수영이 굉장히 많이 발전했다고 느껴서 이 자리에 제가 같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황선우와 이호준이 출전한 자유형 200m와, 김우민이 뛴 자유형 400m와 800m, 그리고 세 선수가 함께 나선 계영 800m에서 압도적 아시아 1위에 오르며 아시안게임 금빛 전망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제 2010년 대회 금메달 4개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 성적을 향해 본격적으로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합니다.

(영상취재 : 공진구, 영상편집 :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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